로봇 지휘자 등장…30일 국립극장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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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관현악단 연습실에서 국내 최초 지휘하는 로봇 '에버 6'와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만다흐빌레그 비르바 작곡의 '말발굽 소리' 지휘와 연주를 준비하고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안드로이드 로봇 '에버 6'이 지휘자로 나서는 파격적 실험으로 예술가의 가치와 역할을 새롭게 성찰하고,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불리던 예술 그중 지휘 분야에 도전하고 실험하는 무대를 만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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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관현악단 연습실에서 국내 최초 지휘하는 로봇 '에버 6'와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만다흐빌레그 비르바 작곡의 '말발굽 소리' 지휘와 연주를 준비하고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안드로이드 로봇 '에버 6'이 지휘자로 나서는 파격적 실험으로 예술가의 가치와 역할을 새롭게 성찰하고,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불리던 예술 그중 지휘 분야에 도전하고 실험하는 무대를 만든다고 밝혔다.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관현악시리즈IV '부재(不在)'를 오는 30일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23.6.26/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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