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AR활용 군사훈련 시스템·교육 프로그램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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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는 26일 아트(ART)와 함께 '이음 5G 산업융합확산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ART는 사업을 총괄, 실감형 다자간 군사교육훈련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대덕대 산학협력단은 군사무기 활용분야 시나리오를 개발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1차년도 올해 12월까지 약 18억원의 국비로 군사분야 교육에 적용할 AR(증강현실) 등을 응용한 교육 프로그램과 소규모 다자간 협업 군사훈련 시스템을 개발, 실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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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덕대학교는 26일 아트(ART)와 함께 '이음 5G 산업융합확산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ART는 사업을 총괄, 실감형 다자간 군사교육훈련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대덕대 산학협력단은 군사무기 활용분야 시나리오를 개발한다.
대덕대와 ART는 지난 5월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IT 분야 신기술 및 신제품 연구개발, 학생들 현장실습 및 교육, 사원 재교육 및 기술자문 제공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1차년도 올해 12월까지 약 18억원의 국비로 군사분야 교육에 적용할 AR(증강현실) 등을 응용한 교육 프로그램과 소규모 다자간 협업 군사훈련 시스템을 개발, 실증한다.
2차년도 2024년에는 군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 20여명 정도가 참여하는 군사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실증 및 검증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용일 대덕대 산학협력단장은 “대덕대가 VR, AR, MR, XR 기술을 국내 최초로 군사교육훈련 시스템에 적용 및 확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필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경제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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