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1일 해녀아카데미'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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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5일 도내 해녀학교 직업 해녀 양성 과정 학생 46명을 대상으로'1일 해녀아카데미'를 시범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신규해녀 양성을 위한 신규해녀 정착지원금 지원, 해녀학교 운영·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20여명의 신규해녀가 어촌계에 가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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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5일 도내 해녀학교 직업 해녀 양성 과정 학생 46명을 대상으로'1일 해녀아카데미'를 시범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 신규해녀의 어촌 현지 적응력 향상 및 문화적 이질감 해소를 통한 안정적 정착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해녀박물관 전시 관람 △해녀 역사와 제주도 지원·육성정책 △호흡·잠수법 등 실전 물질기술 역량 배양 △경력 55년의 선배 해녀(㈔제주도 해녀협회장)가 들려주는 해녀이야기 △해녀학교 졸업생이자 해녀 경력 6년차 새내기해녀가 들려주는 해녀 입문기 등으로 구성됐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해녀아카데미 참석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내년부터는 해녀 아카데미 교육기간·과정 등을 확대 운영하겠다"며 "신규해녀 양성 및 지속가능한 해녀어업 보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신규해녀 양성을 위한 신규해녀 정착지원금 지원, 해녀학교 운영·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20여명의 신규해녀가 어촌계에 가입하고 있다.
제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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