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을걸 그랬어’ 조나단-파트리샤, 티격태격 현실남매 “그냥 싫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6. 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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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티격태격 찐남메 케미를 선보였다.

현장에는 김해준, 조나단, 파트리샤, 임형택 PD가 참석했다.

오는 30일 첫 공개되는 '집에 있을걸 그랬어'는 생애 최초 해외여행으로 오키나와로 떠나는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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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을걸 그랬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조나단(왼쪽부터), 파트리샤, 김해준. 사진| 강영국 기자
방송인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티격태격 찐남메 케미를 선보였다.

26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는 LG유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집에 있을걸 그랬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해준, 조나단, 파트리샤, 임형택 PD가 참석했다.

오는 30일 첫 공개되는 ‘집에 있을걸 그랬어’는 생애 최초 해외여행으로 오키나와로 떠나는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들의 여행 메이트로 김해준이 함께하며 설레지만 이상하게 고생만 하다 오는 우당탕탕 티격태격 여행 초짜들의 모습을 담을 생생하게 예정이다.

파트리샤는 “촬영을 목적으로 가는거라 정말 재미있겠다 했다”면서 생애 첫 해외 여행을 가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쉬운건 오빠랑 같이 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파트리샤는 “제작진이 해준 오빠랑 같이 간다고 말씀도 안해줬다. 저희가 공항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전 아예 몰랐다. 메이크업 없이 공항에 갔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메이크업 하고 올걸 그랬다고 했다.

두 사람이 또 여행을 갈 수 있게 된다면 함께 갈까? 조나단은 “다음엔 개인으로 가면 서로가 또 새롭지 않을까”라며 “저희는 싸웠다고 할 순 없다. 어떤 논쟁?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파트리샤는 “그래도 같이 가기 싫다가 60%, 조금은 필요하다가 40%”라면서 “해준 오빠가 있다면, 이 오빠는 갈 필요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조나단은 “본능적인 것 같다. 그냥 보기가 싫더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집에 있을걸 그랬어’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20분 SBS에서 첫 방송되며 밤 12시 U+모바일tv에서도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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