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소득 관계없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3. 6. 26.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6개월 이상 인천에 거주하고 건강보험 대상 시술을 받는 난임부부에게는 소득수준을 따지지 않고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앞으로 인천의 산림과 도시 마천루·항만과 해안·신도시와 원도심이 각각 공존하고, 우리나라 최초 또는 최고의 문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경관을 꾸밀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7월부터 소득 관계없이 난임부부에 시술비 지원

인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6개월 이상 인천에 거주하고 건강보험 대상 시술을 받는 난임부부에게는 소득수준을 따지지 않고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술 1차례당 최대 110만원, 모두 21차례에 걸쳐 최대 149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 정책은 현재 정부의 난임 부부 지원 기준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80% 이하만으로 한정하고 있어 이에 배제된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천시 2040 경관계획 공개…"시민과 꿈꾸는 미래 유산"

인천시는 2040년까지 인천의 재개발과 경관사업 등을 반영한 '2040 경관계획'을 공개해 각 군·구 도시경관과 또는 건축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앞으로 인천의 산림과 도시 마천루·항만과 해안·신도시와 원도심이 각각 공존하고, 우리나라 최초 또는 최고의 문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경관을 꾸밀 방침입니다.

경관계획은 건축물 또는 산림, 항만 등 지역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도시 외관을 만들고 관리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실행계획입니다.

'제1회 아시아 도시포럼' 송도서 9월 개최

인천시는 오는 9월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아시아 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럼은 '도시의 시대, 아시아의 회복과 번영'을 주제로, 아시아 도시 시장과 고위 관료, 도시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이 행사를 통해 '뉴홍콩시티', '1천만 도시 인천', '제물포 르네상스' 등 인천의 역점사업들을 홍보하고 아시아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