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쇼' 7월 결혼 최자 "예비신부가 먼저 프러포즈… 굉장히 행복"

박상후 기자 2023. 6. 26. 15: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결혼 앞둔 소감을 전했다.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자체 콘텐트 '피식쇼'에는 다이나믹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자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드디어 올해 (결혼을) 하게 됐다. 나는 지금 굉장히 행복하다.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에는 내가 반쪽 같았다. 바보처럼 살았다. 근데 여자친구가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준다"고 털어놨다.

최자는 "프러포즈를 했냐"고 묻는 이용주의 질문에 "아직 안 했다. 여자친구가 했다. 몇 번 정도 된다. '오빠 우리 결혼 안 해'라는 말을 계속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개코는 "그건 (프러포즈가) 아니다. 빨리 해라"라고 최자에게 조언을 건넸다.

또한 최자는 "청첩장 문구를 직접 썼다. 며칠을 고민했다. 디자인은 여자친구가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개코는 "'어느 추운 겨울'로 시작한다. 우리의 새로운 밈이다. 친구들이랑 매일 놀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