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귀농·귀촌 3년 연속 '전국 1위'…지난해 213가구 유치

김진호 기자 2023. 6. 26.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은 통계청의 '2022년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 3년 연속 귀농 가구수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청은 해마다 시·군별 귀농인 규모를 조사해 공표하고 있다.

의성군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 통계조사 결과에서도 213가구를 유치해 3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특색있는 도시민 유치사업과 함께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혜의 환경, 다양한 지원사업도 한 몫
경북 의성군청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통계청의 '2022년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 3년 연속 귀농 가구수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청은 해마다 시·군별 귀농인 규모를 조사해 공표하고 있다.

의성군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 통계조사 결과에서도 213가구를 유치해 3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

의성은 비옥한 화산 토질,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로 다양하고 양질의 농축산물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 도시민 유치를 위한 행정력 집중 등도 귀농인 유치 결실로 이어졌다.

의성군은 전형적인 농업군으로 귀농인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체험마을과 귀농인의 집을 운영 중이다.

영농기반확충을 위한 지원사업, 영농기술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1대 1 멘토멘티, 영농체험 현장학습, 지역민과 갈등 해소를 위한 융화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특색있는 도시민 유치사업과 함께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