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서비스연맹 7월 총파업 선언…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기자회견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와 서비스연맹이 총파업을 선언했다.
금속노조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월12일 총파업에 나선다"면서 "현대자동차지부와 쟁의권을 획득한 사업장 전체가 생산을 멈춘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서비스연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월3·6·15일 각각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 '서비스연맹 파업대회' '비정규직 철폐 결의대회'를 열면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리엇 판결 관련 기자회견…공무원 보수 인상 촉구도
(서울=뉴스1) 조현기 김예원 기자 =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와 서비스연맹이 총파업을 선언했다.
금속노조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월12일 총파업에 나선다"면서 "현대자동차지부와 쟁의권을 획득한 사업장 전체가 생산을 멈춘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서비스연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월3·6·15일 각각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 '서비스연맹 파업대회' '비정규직 철폐 결의대회'를 열면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은 "낮게 책정된 임금에 서비스 노동자들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중단없이 앞장서 투쟁한다"고 총파업 의지를 공개했다.
일본 대사관 앞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기자회견이 열렸다.
정의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지금이 아니면 오염스 투기를 막을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농성에 나섰다"고 말했다.
앞서 민생당과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후쿠시마 원정대' 출범을 알렸다. 김순환 서민위 사무총장은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면 직접 일본에 가서 방류 직전 마시겠다"면서 일본대사관과 대통령실에 후쿠시마 방문 승인 요청서를 제출했다.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단체들은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TV수신료 분리징수 일방 처리를 규탄했다.
참여연대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부가 엘리엇에 1300억원을 배상하게 된 것과 관련해 "당시 지분율 7.12%에 불과한 엘리엇의 손실액이 690억원으로 산정됐다"면서 "당시 지분이 11.21%였던 국민연금의 손실은 그보다 더 크다"고 국민연금의 손해부분에 대한 배상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26일 시작된 '공무원 보수위원회' 논의와 관련, 물가 폭등이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가 공무원에게 희생을 강요해선 안된다며 적정 생계비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