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관광지, 올 여름 카약·워터슬라이드·범퍼보트·수경시설 운영

신관호 기자 2023. 6. 26.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 간현관광지가 올 여름 카약과 범퍼보트 등의 피서철 물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원주시는 오는 7월부터 간현관광지에서 카약과 워터슬라이드, 범퍼보트, 수경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워터슬라이드와 범퍼보트장을 갖춘 임시 물놀이장도 운영된다.

간현관광지 입구 쪽의 수경시설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원주시 간현관광지의 물놀이 프로그램 안내도, (원주시 제공) 2023.6.26/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 간현관광지가 올 여름 카약과 범퍼보트 등의 피서철 물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원주시는 오는 7월부터 간현관광지에서 카약과 워터슬라이드, 범퍼보트, 수경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약은 오는 7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야간 관광코스인 나오라쇼의 광장 앞 삼산천에서 노를 저으며 경관을 즐기도록 구성됐다.

워터슬라이드와 범퍼보트장을 갖춘 임시 물놀이장도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간현관광지 입구 쪽의 수경시설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카약과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주간 관광코스인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경시설은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간현관광지의 물놀이 콘텐츠 업그레이드로 이옹객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