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절친’ 신현지, 샤넬 쇼 클로징 “당시 교통사고 당해” (강심장리그)

김하영 기자 2023. 6. 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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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가 동양인 최초 ‘샤넬 쇼’ 클로징을 맡은 비하인드를 전한다. SBS ‘강심장리그’ 제공



모델 신현지가 동양인 최초 클로징을 맡았던 샤넬 쇼 비하인드 스토리를 푼다.

신현지는 2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지는 ‘사넬 쇼 클로징’ 당시 후일담을 전한다. 그는 “피팅 때부터 대우가 달랐다”며 피팅 후 캐스팅 디렉터가 은밀하게 샤넬 가방을 건넸다고 고백한다. 예사롭지 않은 느낌이 들었고 쇼장에 도착한 신현지는 동양인 최초로 클로징에 서게 된 사실을 당일에 알게 됐다고 전한다. 이어 “어깨가 올라갔다. 한국이 자랑스러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현지는 샤넬 쇼 직전 교통사고 후 생긴 일을 전한다. 당시 신현지는 샤넬 쇼 당일 쇼장으로 향하던 중 신호 위반 차량에 치이는 교통사고가 났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로 인해 자신을 대신할 모델까지 구해지는 등 쇼에 서지 못할 위기에 처했지만, 무사히 마친 후 동료 모델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으며 ‘영웅’에 등극했다고 전한다.

2013년 18세의 나이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 우승한 신현지는 ‘동양인 최소 샤넬 쇼 클로징’ 타이틀까지 따내는 등 명실상부 톱모델로 활약 중이다.

한편 핫한 인물들의 힙한 이야기 ‘강심장리그’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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