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 '가슴이 뛴다' 캐스팅…옥택연 쫓는 흡혈귀 사냥꾼 된다

장진리 기자 2023. 6. 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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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바다가 드라마 '가슴이 뛴다'에 캐스팅됐다.

김바다는 26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 연출 이현석 이민수)에서 흡혈귀 사냥꾼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극 중에서 김바다는 선우혈의 정체를 알고 끝까지 쫓는 흡혈귀 사냥꾼인 신 대감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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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바다. 제공| 빅픽처이앤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바다가 드라마 '가슴이 뛴다'에 캐스팅됐다.

김바다는 26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 연출 이현석 이민수)에서 흡혈귀 사냥꾼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에서 김바다는 선우혈의 정체를 알고 끝까지 쫓는 흡혈귀 사냥꾼인 신 대감을 연기한다.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심장질환 유전병을 치료하겠다는 일념으로 가득 찬 신 대감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인물로, 김바다는 옥택연과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바다는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 '히스토리 보이즈', '3일간의 비', 뮤지컬 '다시, 동물원', '비더슈탄트' 등 올해만 화제작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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