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5개 대학 LiFE2.0 선정…경산시 "평생교육 도시 조성"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3. 6. 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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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경산 지역 5개 대학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를 대상으로 △1유형(구축형) △2유형(고도화형) △3유형(광역지자체연계형)의 영역으로 나눠 성인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체질 개선을 지원해 대학을 지역 평생교육 거점으로 육성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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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제공


경산시는 경산 지역 5개 대학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대학은 경일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호산대 등이다.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를 대상으로 △1유형(구축형) △2유형(고도화형) △3유형(광역지자체연계형)의 영역으로 나눠 성인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체질 개선을 지원해 대학을 지역 평생교육 거점으로 육성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1유형(구축형)은 대구대, 2유형(고도화형)은 경일대와 대구한의대이 선정돼 연간 10억원을 지원받는다.

3유형(광역지자체 연계형)은 경북도-경일대-대구가톨릭대 컨소시엄이 선정돼  연간 20억원 이내의 예산을 2025년 5월까지 2년간 지원 받는다.

각 대학은 성인 학습자 친화형 교육 생태계 구축과 교과 과정 신설 등의 학사 운영으로 지역인재 양성-지역 정주 지원과 평생교육 상시 플랫폼을 육성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학령기-성인 학습자 간 경계를 허물어 대학이 지역 내 평생교육 거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지원되며 이후에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 통합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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