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을걸 그랬어’ 조나단 “해외 여행 프로? 제안 많았지만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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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나단이 여행 예능 출연을 권유받았을 당시를 회상했다.
오는 30일 첫 공개되는 '집에 있을걸 그랬어'는 생애 최초 해외여행으로 오키나와로 떠나는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조나단은 "그동안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한) 제작진과 미팅을 많이 했었다. 처음엔 '재미있을것 같다'고 하지만 실제로 서류를 가지고 대사관 찾아가면 연락 두절이 됐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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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는 LG유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집에 있을걸 그랬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해준, 조나단, 파트리샤, 임형택 PD가 참석했다.
오는 30일 첫 공개되는 ‘집에 있을걸 그랬어’는 생애 최초 해외여행으로 오키나와로 떠나는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들의 여행 메이트로 김해준이 함께하며 설레지만 이상하게 고생만 하다 오는 우당탕탕 티격태격 여행 초짜들의 모습을 담을 생생하게 예정이다.
조나단은 “그동안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한) 제작진과 미팅을 많이 했었다. 처음엔 ‘재미있을것 같다’고 하지만 실제로 서류를 가지고 대사관 찾아가면 연락 두절이 됐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우리도 시도하진 않았으니까 (이해한다). (임형택 PD와 미팅을 할 때) ‘한 명의 피해자가 또 생기겠구나’, ‘한 명의 제작진이 또 떨어져나가겠구만’ 했다. 포기하지 않아줘서 감사했다”고 첫 해외여행을 가게 된 소감을 밝혔다.
또 “보면 알겠지만, 저는 공항에 가는 것 자체가 여행이었다. 제 생각으론 전날부터 해외에 가있었다. (여행은) 엄청나게 기대한 만큼 그 이상이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집에 있을걸 그랬어’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20분 SBS에서 첫 방송되며 밤 12시 U+모바일tv에서도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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