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탄약지원사령부, 6·25 참전용사 새 제복 수여

김종서 기자 2023. 6. 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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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과 탄약지원사령부가 26일 오전 10시 6·25 참전유공자 초청 위로연에서 참전용사 10명에게 새 제복을 수여했다.

이날 제복 수여식에서는 군 장병들이 참전용사들에게 직접 제복을 입혀 의미를 더했다.

대전보훈청은 새 제복 수여를 비롯해 오는 28일까지 3일간 참전용사 50명을 대상으로 제복을 입은 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전달하는 '영웅 사진관'을 운영하는 등 호국보훈의달 기념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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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과 탄약지원사령부가 26일 오전 10시 6․25 참전유공자 초청 위로연에서 참전용사 10명에게 새 제복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보훈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과 탄약지원사령부가 26일 오전 10시 6·25 참전유공자 초청 위로연에서 참전용사 10명에게 새 제복을 수여했다.

이날 제복 수여식에서는 군 장병들이 참전용사들에게 직접 제복을 입혀 의미를 더했다.

행사와 함께 대전지방보훈청은 탄약지원사령부에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대전보훈청은 새 제복 수여를 비롯해 오는 28일까지 3일간 참전용사 50명을 대상으로 제복을 입은 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전달하는 ‘영웅 사진관’을 운영하는 등 호국보훈의달 기념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대전지방보훈청이 청사에 개관한 '영웅 사진관'에서 26일 충남대학교 사진 동아리 '디앵글스' 학생이 제복을 입은 참전유공자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전지방보훈청 제공)/뉴스1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걸맞는 존경심과 상징성을 담은 새로운 제복을 장병들과 함께 전달함으로써 제복을 입은 분들을 예우하는 분위기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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