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여행 예능 제작진 연락두절 多, 또 피해자 생길까 했는데‥”(집있걸)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방송인 조나단이 예능을 통해 첫 해외여행을 가게 된 소감을 밝혔다.

조나단은 6월 26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진행된 LG유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집에 있을걸 그랬어’ 제작발표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첫 해외여행 예능을 출연하게 됐다고 알렸다.

조나단은 "2008년에 한국에 와서 여러 매체에도 나오면서 제작진 분들과 미팅을 많이 했다. 처음에는 재밌을 것 같다고 하지만 실전으로 들어가고 대사관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연락두절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도 연락 왔을 때 한 명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까 했다. 한 명의 제작진이 떨어져나가겠구나 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주셔서 감사했다. 같이 가는 분을 몰라서 또 설렘이 있었다. 다른 생각 없이 해외 간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첫 해외여행을 마친 소감으로는 "공항에 가는 것 자체부터, 전날부터 이미 해외에 가 있는 느낌이었다. 기대 그 이상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집에 있을걸 그랬어'는 생애 최초 해외여행을 떠나는 조나단, 파트리샤와 여행 메이트 김해준이 설레지만 이상하게 고생만 하다 오는 우당탕탕 티격태격 여행 초짜 리얼리티. 30일 오후 11시 20분 SBS, U+모바일tv 밤 12시에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표명중 acep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