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광주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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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자동차 도시인 광주를 미래자동차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광주경총은 "하남·소촌·평동·첨단 등 광주 전역에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조성돼 있고 완성차 업체는 물론 부품 기업들 또한 미래차로의 전환을 위한 투자와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광주에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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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는 26일 성명을 내고 "자동차 도시인 광주를 미래자동차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광주경총은 "하남·소촌·평동·첨단 등 광주 전역에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조성돼 있고 완성차 업체는 물론 부품 기업들 또한 미래차로의 전환을 위한 투자와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광주에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가 성공적인 미래차 전환과 공급망 확보를 하기 위해서는 미래차 소부장 연구개발(R&D) 기반 구축, 기업 지원, 인력 양성, 세액 공제, 규제 개선 등 종합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에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신청서에 지난 3월 지정된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과 빛그린 국가산단·진곡산단에 미래차 산업을 집적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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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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