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거점 에어로케이 2호기 도입…"오사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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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거점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Aero-K)가 운항 시작 2년여 만에 2호기를 도입했다.
특히 에어로케이는 연말까지 여객기 4대를 더 도입해 일본에 이어 몽골, 대만, 마카오 노선에도 취항할 계획이라고 도는 전했다.
도는 청주공항 국제노선 다변화를 위해 국제 정기노선에 취항하는 항공사에 5000만~5억원의 운항 보조금을 2년 동안 지급하고 있다.
에어로케이가 일본 오사카 노선 운항을 시작하면 청주공항 국제노선은 7개국 16개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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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청주공항 거점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Aero-K)가 운항 시작 2년여 만에 2호기를 도입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에어버스(Airbus)사의 180석 규모 A320 여객기를 도입, 국제선에 취항하기로 했다.
2019년 항공사업 면허를 취득한 이 회사는 2021년 4월 청주~제주 첫 취항 후 국내선만 운항했다.
새로 도입한 여객기는 국토부의 항공기 안전성 검사를 통과하는 대로 청주공항~일본 오사카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에어로케이는 연말까지 여객기 4대를 더 도입해 일본에 이어 몽골, 대만, 마카오 노선에도 취항할 계획이라고 도는 전했다.
도는 청주공항 국제노선 다변화를 위해 국제 정기노선에 취항하는 항공사에 5000만~5억원의 운항 보조금을 2년 동안 지급하고 있다.
에어로케이가 일본 오사카 노선 운항을 시작하면 청주공항 국제노선은 7개국 16개로 확대된다. 청주공항 개항 이후 가장 많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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