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추진

조영석 기자 2023. 6. 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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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저소득층 주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 이용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냉‧난방 지원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저소득층을 선정해 가구당 2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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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기, 단열, 창호, 보일러 교체 등 복지서비스" 제공
진도군청(뉴스1 DB)/뉴스1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저소득층 주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 이용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냉‧난방 지원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냉방기기(에어컨) 설치 △단열‧창호‧바닥‧배관 공사 등 난방 시공 지원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이다.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저소득층을 선정해 가구당 2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매년 400여 가구를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대상가구 해당 여부 확인을 거쳐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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