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에스터 감독, 한국 도착한 소감은?…"韓 영화 팬, 항상 오고 싶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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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전', '미드소마'를 만든 아리 에스터 감독이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개봉을 앞두고 내한했다.
아리 에스터 감독은 "한국 영화 팬이라서 항상 한국에 오고 싶었다. 한국에 와서 행복하고 초대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 개봉과 함께 한국에 와서 더욱 뜻깊다"라며 첫 내한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7월 1일(토)에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 스페셜 GV에 참석해 봉준호 감독과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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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유전', '미드소마'를 만든 아리 에스터 감독이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개봉을 앞두고 내한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아리 에스터 감독은 금일(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오랜 비행시간에도 불구하고 첫 내한에 대한 설렘이 느껴지듯 밝은 미소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아리 에스터 감독은 "한국 영화 팬이라서 항상 한국에 오고 싶었다. 한국에 와서 행복하고 초대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 개봉과 함께 한국에 와서 더욱 뜻깊다"라며 첫 내한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하루 휴식을 취한 후 국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보 이즈 어프레이드' 언론 시사회와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내 언론과 만난다. 이어 29일에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개막작 상영을 위해 부천을 방문한다. 영화제에서는 마스터클래스에도 참석해 영화제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뿐만 아니라 7월 1일(토)에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 스페셜 GV에 참석해 봉준호 감독과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7월 5일 국내 극장에 정식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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