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 "시민이 행복한 군포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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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은 26일 "군포시를 후손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새롭고 희망찬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며 "가치 있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군포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하 시장은 "지난 1년간은 가치 있는 도시 조성 기반을 다지는 한 해였다"라며 "금정역 통합개발 초석 마련과 함께 어린이집 확대 등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라고 그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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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은 26일 “군포시를 후손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새롭고 희망찬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며 “가치 있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군포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하 시장은 26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임을 항상 잊지 않고, 초심을 기억하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책임감 있는 군포시장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하 시장은 “지난 1년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임기동안 변화하는 도시 군포를 열어 나가는 중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정비사업과 도시성장의 큰 축이 되는 금정역 통합개발, 산본천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고품격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국도 47호선 지하화, 신규 철도노선 확충 추진, 대야1로 확장 및 개선을 통해 3기 신도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동서로 단절된 지역 간 연결과 형평성 있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부선(당정역~서울역) 지하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뜻을 모아가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그림책 꿈 마루 개관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는 가운데 I-CAN 플랫폼 개관 등을 통해 미래세대가 꿈꿔왔던 일들이 현실이 되는 교육 문화도시 구축에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인생 이모작 사업, 청년 창업 등 세대별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산업 기업 유치 공간 조성,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으로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인 중앙공원 평지 공원화 및 지하 주차장 조성과 수리산 도립공원~반월호수 간 스카이 로드 설치 등을 통해 랜드마크 조성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도시 구축에 집중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앞서 하 시장은 ”지난 1년간은 가치 있는 도시 조성 기반을 다지는 한 해였다“라며 ”금정역 통합개발 초석 마련과 함께 어린이집 확대 등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라고 그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또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난임 치료 지원 대상을 소득과 관계 없이 지원하는 등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도 주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산본 로데오 공영주차장 준공과 장기적인 교통개선책을 마련했으며, 시장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시민들과의 대화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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