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태극기 그립톡 제작 행사 열고 애국심 고취

원동화 기자 2023. 6. 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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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이륙데이(26DAY)를 맞아,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태극기 그립톡 만들기' 체험행사를 26일 국내선 및 국제선 터미널 2층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태극기와 무궁화가 그려진 휴대폰 그립톡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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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이륙데이(26DAY)를 맞아,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태극기 그립톡 만들기’ 체험행사를 26일 국내선 및 국제선 터미널 2층에서 실시한다. 한 어린이 승객이 본인이 그린 태극기 그립톡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김해공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이륙데이(26DAY)를 맞아,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태극기 그립톡 만들기’ 체험행사를 26일 국내선 및 국제선 터미널 2층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태극기와 무궁화가 그려진 휴대폰 그립톡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김해공항 관계자는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외국인 여객들에게는 태극기의 각 부분의 명칭과 그것이 가지는 의미를 배우고 직접 색칠해 보면서 한국 문화를 접하는 문화 체험의 역할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공항공사는 매월 26일을 공항 문화의 날 '이륙데이(26DAY)'로 정했다. 김해공항을 비롯한 전국 공항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김해공항은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단체, 지역 주민 등과의 협력을 통해 공연, 전시, 참여 이벤트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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