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헌혈 305회 오창호씨 등 5명에 '사랑의 헌혈' 표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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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오랫동안 꾸준한 헌혈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헌혈 유공자 표창은 다회 헌혈자와 헌혈 장려사업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포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추천을 받아 일반인 3명, 학생 2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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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오랫동안 꾸준한 헌혈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헌혈 유공자 표창은 다회 헌혈자와 헌혈 장려사업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포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추천을 받아 일반인 3명, 학생 2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표창 대상자는 △김성수(육군 제8098부대·헌혈 23회 참여) △이용열(한국철도공사·헌혈 196회 참여) △오창호(헌혈 305회 참여) △김찬영(정읍고·헌혈 3회 참여) △윤승재(호남고·헌혈 3회 참여)이다.
김성수씨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사랑 나눔의 고귀한 실천이고,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홍보 및 헌혈문화 장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평소 헌혈에 동참하는 시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창을 통해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기에 범시민 헌혈 동참으로 생명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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