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화성 남양→향남 20㎞ 운전한 경찰관 적발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2023. 6. 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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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교대 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현직 경찰관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6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같은 경찰서 소속 50대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경위는 전날 저녁 8시 35분쯤 화성 향남읍 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주차장 입구 경계석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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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근무 교대 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현직 경찰관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6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같은 경찰서 소속 50대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경위는 전날 저녁 8시 35분쯤 화성 향남읍 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주차장 입구 경계석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였던 A경위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적발됐다.

그는 같은 날 주간 근무를 마친 뒤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화성 남양읍에서 향남읍까지 약 20㎞를 음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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