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도심지 침수예방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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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장마철 침수예방을 위해 본격적으로 도심지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침수 우려 지역인 연수·금릉·봉방·문화동 일원 등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937억 원을 투입해 시간당 80㎜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는 우수관, 빗물받이, 배수펌프장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조 시장은 "본 사업은 도심지 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니 다소 불편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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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장마철 침수예방을 위해 본격적으로 도심지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침수 우려 지역인 연수·금릉·봉방·문화동 일원 등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937억 원을 투입해 시간당 80㎜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는 우수관, 빗물받이, 배수펌프장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첫 삽을 뜬 이 사업은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이날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 주요 도로 및 주거지역에 교통 상황 및 공사정보를 담은 표지판 현수막 등을 설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본 사업은 도심지 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니 다소 불편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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