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학생·지역민 위한 커뮤니티 '케이 하이브라운지' 개소

박채오 기자 2023. 6. 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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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는 최근 하이브(HiVE)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케이-하이브 라운지(K-HiVE Lounge)'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실습실은 재학생들의 수업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 직업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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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담장 허물어 지역주민들과 공유
케이 하이브 라운지 전경(경남정보대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경남정보대는 최근 하이브(HiVE)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케이-하이브 라운지(K-HiVE Lounge)'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HiVE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 인재 양성, 평생직업 교육과정 운영, 지역 현안과제 해결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K-HiVE Lounge는 약150평 규모로 2개의 실습실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실습실은 재학생들의 수업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 직업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커뮤니티 공간은 사상구 및 각 동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정보 교류 및 작품 전시공간,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K-HiVE Lounge내 무인카페, 도서, 공용 프린터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회의장소는 물론 언제든지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로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식 총장은 "대학의 담을 허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언제든지 오셔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며 "경남정보대의 모든 인적, 물적 인프라를 58년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사상구민 여러분들과 나누려고 한다"고 밝혔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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