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우리가 폭발했을 수도"…미국인 유튜버, 타이탄호 체험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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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으로 끝난 타이태닉 관광 잠수정 폭발 사고가 자신의 일이 됐을 수도 있다고 공개한 유튜버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인 유튜버는 이틀 전 사고가 난 잠수정 '타이탄'을 올해 직접 체험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폭발 사고로 숨진 잠수정 운영사의 최고경영자 스톡턴 러시와 함께 찍힌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유튜버는 "안개 때문에 잠수가 취소되지 않았다면 우리가 폭발했을지도 모른다"며 사고의 희생자와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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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으로 끝난 타이태닉 관광 잠수정 폭발 사고가 자신의 일이 됐을 수도 있다고 공개한 유튜버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인 유튜버는 이틀 전 사고가 난 잠수정 '타이탄'을 올해 직접 체험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테스트 다이빙을 위해 체중을 측정하고, '미션3'라고 적힌 프로그램에 직접 서명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번 폭발 사고로 숨진 잠수정 운영사의 최고경영자 스톡턴 러시와 함께 찍힌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선 타이탄호에 탑승해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논란이 된 '조이스틱'을 이용한 잠수정 조종 장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 역시 침몰한 타이태닉호를 보기 위해 4천m 해저로 잠수할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와 통신 문제로 결국 취소됐습니다.
최근 폭발로 숨진 이들은 '미션5'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로, '미션3' 프로그램 참가자였던 해당 유튜버가 참사보다 앞서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걸로 추정됩니다.
유튜버는 "안개 때문에 잠수가 취소되지 않았다면 우리가 폭발했을지도 모른다"며 사고의 희생자와 유족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취재 : 정성진 / 영상편집 : 오영택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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