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유소년클럽 선수들 훈련장에 초청…재활 중 이소영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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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는 지난 24일 KGC대전 스포츠센터에서 KGC유소년 클럽 30여 명을 초청해 배구 일일레슨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후 꾸준히 유소년 클럽과 교류를 진행했던 구단은 지난 주말 프로 선수들이 운동하는 연습장에 유소년 선수들을 초청, 개인 레슨과 함께 미니게임, 팬 사인회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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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는 지난 24일 KGC대전 스포츠센터에서 KGC유소년 클럽 30여 명을 초청해 배구 일일레슨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후 꾸준히 유소년 클럽과 교류를 진행했던 구단은 지난 주말 프로 선수들이 운동하는 연습장에 유소년 선수들을 초청, 개인 레슨과 함께 미니게임, 팬 사인회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고희진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배구단 전원이 함께 했다. 어깨수술 이후 재활 중인 이소영도 행사에 동참했다.
이소영은 2022-23시즌을 마친 뒤 오른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치료와 회복에 힘써왔다.
외부 기초재활을 마치고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이소영은 26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해 개인 재활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유소년 클럽 선수들은 연고지 내에서 배구 저변확대 및 미래 배구자원 육성이라는 차원에서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앞으로도 유소년 클럽과의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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