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유소년클럽 선수들 훈련장에 초청…재활 중 이소영도 동참

이재상 기자 2023. 6. 26.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는 지난 24일 KGC대전 스포츠센터에서 KGC유소년 클럽 30여 명을 초청해 배구 일일레슨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후 꾸준히 유소년 클럽과 교류를 진행했던 구단은 지난 주말 프로 선수들이 운동하는 연습장에 유소년 선수들을 초청, 개인 레슨과 함께 미니게임, 팬 사인회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활 중인 이소영이 구단의 유소년 클럽 행사에 동참했다 (KGC인삼공사 배구단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는 지난 24일 KGC대전 스포츠센터에서 KGC유소년 클럽 30여 명을 초청해 배구 일일레슨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후 꾸준히 유소년 클럽과 교류를 진행했던 구단은 지난 주말 프로 선수들이 운동하는 연습장에 유소년 선수들을 초청, 개인 레슨과 함께 미니게임, 팬 사인회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고희진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배구단 전원이 함께 했다. 어깨수술 이후 재활 중인 이소영도 행사에 동참했다.

이소영은 2022-23시즌을 마친 뒤 오른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치료와 회복에 힘써왔다.

외부 기초재활을 마치고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이소영은 26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해 개인 재활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유소년 클럽 선수들은 연고지 내에서 배구 저변확대 및 미래 배구자원 육성이라는 차원에서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앞으로도 유소년 클럽과의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