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시행 3년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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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지원하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이 시행 3년을 맞으면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500명 모집에 모두 1495명이 신청해 3:1 정도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근로청년수당을 통해 3년간 매월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으며 기존 900여 명에 이어 올해 500명을 추가해 매월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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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지원하는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이 시행 3년을 맞으면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500명 모집에 모두 1495명이 신청해 3:1 정도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근로청년수당 경쟁률은 1.3:1로 근로청년수당이 알려지고 실질적인 효과가 인정되면서 신청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통한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도입됐다.
익산시는 근로청년수당을 통해 3년간 매월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으며 기존 900여 명에 이어 올해 500명을 추가해 매월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지원 기준을 완화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 근로자까지 확대하고 근속요견을 동일사업장 근무기간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고 소득요건도 중위소득 150%로 조정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형 근로청년 수당으로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효고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사업을 개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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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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