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장마기간 사고예방 영상' 송출

서울역 등 전국 주요 6개 KTX 역사서 방영

코레일유통 광고매체를 통해 26일부터 KTX 용산역 외 5개 역사에 송출되는 행정안전부 대국민 안전영상.(코레일유통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유통이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공익영상을 송출한다.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실과 협업을 통해 안전영상 홍보 영상을 주요 KTX 역사에서 송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영상은 안전취약시기 대비 사고예방을 주제로 장마, 태풍, 폭염 등 안전사고 및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사항에 대한 사고예방이 주된 내용이다.

이번 주 장마기간에 맞춰 송출되는 영상은 20초 이내로 짧은 시간에 안전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동고객이 많은 서울역, 대전역, 부산역 등을 포함한 주요 KTX 역사 6개의 영상 매체를 통해 송출한다.

코레일유통은 내부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화재, 지진, 건물붕괴, 폭발과 같은 재난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테마를 설정해 비상 상황 대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진 지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대국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