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변신' 레전드 이상민 전 삼성 감독, KCC 코치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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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레전드 이상민 전 삼성 감독(51)이 코치로 전격 변신했다.
프로농구 전주 KCC는 26일 "코치진 보강을 위해 이상민 전 감독을 신임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코치의 계약 기간은 2년으로 2024~2025시즌까지 전창진 감독을 보좌할 계획이다.
1995년 연세대 졸업 이후 KCC의 전신 현대전자에 입단한 이 코치는 2007년 서울 삼성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KCC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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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농구 레전드 이상민 전 삼성 감독(51)이 코치로 전격 변신했다.
프로농구 전주 KCC는 26일 "코치진 보강을 위해 이상민 전 감독을 신임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코치의 계약 기간은 2년으로 2024~2025시즌까지 전창진 감독을 보좌할 계획이다.
KCC 구단은 "이 코치의 그동안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승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CC 팬들에게 이상민은 추억의 레전드다. 1995년 연세대 졸업 이후 KCC의 전신 현대전자에 입단한 이 코치는 2007년 서울 삼성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KCC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다.
2010년 현역 은퇴 후 삼성에서 코치, 감독을 지내다가 2022년 1월 삼성 지휘봉을 내려놓았던 그가 KCC에 복귀하는 하는 것은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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