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왕자’ 이장우 히트작 ‘오자룡이 간다’ 27일 첫 방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루 왕자' 이장우의 히트작 '오자룡이 간다'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는 오는 27일(화)부터 배우 이장우, 오연서 주연의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방영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지난 2012년 MBC 일일극으로 방송된 '오자룡이 간다'는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큰사위 진용석(진태현 분)의 음모에 대항해 처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백수인 둘째사위 오자룡(이장우 분)의 역전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루 왕자’ 이장우의 히트작 ‘오자룡이 간다’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는 오는 27일(화)부터 배우 이장우, 오연서 주연의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방영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 드라마는 ‘천만번 사랑해’ ‘내 사랑 내 곁에’ 등을 작업한 김사경 작가가 집필했다.
지난 2012년 MBC 일일극으로 방송된 ‘오자룡이 간다’는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큰사위 진용석(진태현 분)의 음모에 대항해 처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백수인 둘째사위 오자룡(이장우 분)의 역전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장우와 오연서는 서로 티격태격 싸우다가 악연을 인연으로 만들며 결국 결혼에 골인해 부부로서 호흡을 맞춘다.
당시 신세대 스타였던 이장우와 오연서 그리고 장미희, 이휘향 등 중견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연기를 했다. 이 드라마는 일반적인 막장 코드 대신 스토리에 치중해 유쾌한 가족극으로 안방극장을 공략했다.
방송 당시 최고시청률이 21.3%(닐슨코리아 기준)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MBC 일일극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시청률 5.9%로 출발한 ‘오자룡이 간다’는 SBS 일일극과 맞붙으면서 한동안 시청률이 한 자릿대에 머물렀다.
그러나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이 상승 곡선을 타며 경쟁 작품을 배 이상 앞질렀다. MBC에서 일일극이 시청률 20%를 넘긴 것은 4년만이었다.
‘오자룡이 간다’는 현재 ‘하이라이트TV’에서 방송 중인 손호준, 임지연 주연의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같은 시간대에 편성된다. 본 방송은 낮 12시 20분, 재방송은 밤 9시 30분에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네이버TV에서 ‘하이라이트TV’를 검색하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볼 수 있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의 편성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g11@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희, ‘파격적인’ 발리 패션...“피부 좀 타면 어때 행복하면 된 거야”
- 효민, 조현아와 휴가 중 일상 공개...역시 ‘나이스 바디’
- ‘윤민수 子’ 윤후, 벌써 엄마보다 크네...“여친 생기기 전”
- 요즘 사귀는 사람 있나.. 신봉선, 깜짝 결혼 발표! 진지하게 이런 적 없었는데
- 이다해, 몰디브에서 “이른 저녁 숙면으로 나를 인도”...♥세븐은?
- 유럽 재도전 앞두고 ‘날벼락’…황의조, 사생활 폭로 글·영상에 “근거없는 루머-비방”→법
- ‘회사원♥’ 다듀 최자 “7월 결혼 앞두고 여친이 프러포즈 여러 번 했다”
- ‘박시은♥’진태현 “제주도 하늘에 딸을 두고 왔다... 갈 이유가 더 생겨” [전문]
- ‘11살 연하♥’ 바다, 문이 날개처럼? ‘억대’ 슈퍼카 보유 “붕붕이 날아라”
- 이시언, 기안84에 ‘무이자 10억’ 요구..기안84 “연락하지 말라”(시언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