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무이사 “3년 후 지속적 시청 목표, 중요한 건 재미와 공감”

박수인 2023. 6. 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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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이덕재 전무 이사가 미드폼 콘텐츠 제작 계획을 밝혔다.

이 이사는 "간혹 나오는 콘텐츠가 아닌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기획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튜디오 내에 있는 분들이 고객이기도 하기 때문에 블라인드로 평가를 한다. 재미와 공감, 혁신의 요소를 평가하고 통과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예능 콘텐츠와 드라마를 발굴할 예정이다. 3년 후에는 미드폼에서 최강자가 되어보자는 것이 바람직한 포지션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투자한 것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이뤄지지 않을까 한다"며 "제작 예산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힘들다. 웰메이드 콘텐츠에 필요한 예산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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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LG유플러스 이덕재 전무 이사가 미드폼 콘텐츠 제작 계획을 밝혔다.

이덕재 전무 이사가 6월 26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진행된 LG유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집에 있을걸 그랬어’ 제작발표회에서 "3년 정도 뒤에는 시청자 분들이 지속적으로 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운을 뗐다.

이 이사는 "간혹 나오는 콘텐츠가 아닌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기획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튜디오 내에 있는 분들이 고객이기도 하기 때문에 블라인드로 평가를 한다. 재미와 공감, 혁신의 요소를 평가하고 통과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예능 콘텐츠와 드라마를 발굴할 예정이다. 3년 후에는 미드폼에서 최강자가 되어보자는 것이 바람직한 포지션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투자한 것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이뤄지지 않을까 한다"며 "제작 예산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힘들다. 웰메이드 콘텐츠에 필요한 예산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타 미드폼 플랫폼과 차별화된 점으로는 "미드폼 형식 콘텐츠를 처음 세상에 내놓는 것은 아니다. 시도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의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한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와 공감이라고 생각한다. 구성도 중요하지만 출연자도 중요하다. 미드폼에 걸맞은 디지털에 익숙하고 공감하는 라이징 스타들도 적극 기용하고 향후 메이저 스타가 될 수 있게끔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많다. 우리나라 예능이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보는데 많은 콘텐츠를 통해 소개해드리고 싶다. 드라마도 미드폼이기 때문에 속도감 있게 차별화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집에 있을걸 그랬어'는 생애 최초 해외여행을 떠나는 조나단, 파트리샤와 여행 메이트 김해준이 설레지만 이상하게 고생만 하다 오는 우당탕탕 티격태격 여행 초짜 리얼리티. 30일 오후 11시 20분 SBS, U+모바일tv 밤 12시에 공개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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