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도 ‘1일 해녀아카데미’ 시범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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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도내 해녀학교 직업 해녀 양성과정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1일 해녀아카데미'를 시범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도는 신규 해녀 양성을 위한 신규 해녀 정착지원금 지원, 해녀학교 운영·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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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도내 해녀학교 직업 해녀 양성과정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1일 해녀아카데미'를 시범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예비 신규 해녀의 어촌 현지 적응력 향상과 문화적 이질감 해소를 통한 안정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해녀박물관 관람 ▲해녀 역사와 도 지원·육성정책 ▲호흡·잠수법 등 실전 물질기술 역량 배양 ▲경력 55년의 선배 해녀가 들려주는 해녀이야기 ▲해녀학교 졸업생이자 해녀 경력 6년차 새내기해녀가 들려주는 해녀입문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도는 신규 해녀 양성을 위한 신규 해녀 정착지원금 지원, 해녀학교 운영·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2023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구축과 자동화장비, 센서 등의 연동 설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제주TP는 7개 내외의 도내 기업을 선정,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고 기업별 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최대 2000만원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신청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https://www.smart-factory.kr/)을 통해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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