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구, 순환자원 회수로봇 추가 설치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순환자원 회수로봇인 투명 페트명 무인회수기를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추가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주민들의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편의 증진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인식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지난해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4대를 성당동, 이곡2동, 진천동 등에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오는 7월1일부터 19대를 추가로 설치해 확대 운영한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무인회수기는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을 자동으로 인식, 분류, 압착해 수거한다.

◇남구, 수시 대비 입시설명회 개최

대구시 남구는 '2024년 수시, 정시 합격선 전망 및 수시지원 전략'을 주제로 수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역 내 고등학생, 재수생, 학부모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성호 서울 종로학원 대표가 직접 강의에 나섰다.

강의 내용은 2024년 달라진 입시제도에 학생과 학부모가 대응할 수 있는 대학별 수시·정시 합격선 및 합격점수 급등락에 따른 수시지원 전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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