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연구원, 대학생 논문공모·시민연구원 운영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은 26일 대학(원)생 논문공모전 및 시민연구원 운영을 통해 일반인의 시정 아이디어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대학(원)생 논문 현상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교,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 울산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작성해 단독 혹은 공동연구로 참여할 수 있다.

13회째인 시민연구원 제도는 개인 또는 단체 참가할 수 있다. 울산시정 분야 주제를 선정해 정책 제안 또는 연구보고서를 제출·지원한다.

공모 주제는 울산 시정에 관한 자유주제로 울산시 민선 8기 공약을 우대한다.

이날부터 10월 12일까지 울산연구원 홈페이지(www.uri.re.kr)로 참가 접수한다.

최우수·우수·장려상에 상장과 상금을 지급한다. 문의 052-283-7716, e메일(ulove8437@uri.re.kr)

◇노동자종합복지회관 금융사기 피해 근절 시민특강

울산시설공단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3일 BNK경남은행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근절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점점 지능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상생협력해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와 그 예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창출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진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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