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베트남 최대 '스타디움'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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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순항 중인 가운데 베트남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블랙핑크가 오는 7월 29, 30일 양일간 총 2회 공연으로 베트남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4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현지 최대 규모 공연장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입성했다.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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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순항 중인 가운데 베트남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블랙핑크가 오는 7월 29, 30일 양일간 총 2회 공연으로 베트남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 팝스타들이 발자취를 남긴 미딩 내셔널 스타디움(My Dihn National Stadium)에서 열린다. 블랙핑크는 4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현지 최대 규모 공연장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입성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아시아에서만 총 13개 지역, 26회 공연으로 투어 규모를 확장하게 됐다. YG는 "모두 전세계 팬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이라며 "보내주신 사랑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투어 후반부에 접어든 이들은 파리 앙코르 공연을 위해 프랑스로 발걸음을 옮긴다.
오는 7월 열리는 영국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는 K팝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펼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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