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북한산생태탐방원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

유경훈 기자 2023. 6. 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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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이 북한산 생태탐방원고 손잡고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철원군은 26일 오전 11시 군청상황실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 생태탐방원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북한산 생태탐방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철원의 생태관광 활성화 뿐 아니라, 1000만 관광도시를 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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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 생태탐방원이 26일 오전 철원군청상황실에서  철원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이 북한산 생태탐방원고 손잡고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철원군은 26일 오전 11시 군청상황실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 생태탐방원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달에 개장한 용양 늪 생태 체험존 개장과 더불어 철원군 내 생태관광시설 활성화와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철원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생태탐방원의 노하우·전문성을 결합해 관광자원의 지속 가능하고 현명한 이용, 관광객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관광시설 운영, 그리고 이를 위한 조사·정보 교류와 홍보·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분석 결과 2021년 주상절리길·물윗길 트래킹·2022년 철원역사문화공원 개장 이후 연간 7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올해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방문자 유입이 13.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힘입어 관광소비 또한 16% 늘어 관광산업이 인구 소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북한산 생태탐방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철원의 생태관광 활성화 뿐 아니라, 1000만 관광도시를 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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