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농특산물 주말마켓 8월까지 개장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농특산물 주말 마켓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남한강의 맑고 깨끗한 물과 흙,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여주 농·특산물 주말마켓을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 개장한다.

시는 지난 5월 16일 ㈜신세계사이먼과 ‘문화관광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지원 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전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 대왕님표 여주 쌀로 만든 가공품과 여주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고구마, 땅콩, 블루베리, 옥수수, 과일, 버섯, 가공식품 등이 9개 부스에서 농업인이 직접 판매한다.

여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박람회, 식품전 참가와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의 지속적인 확대를 해나갈 방침이다. 또 자매결연 도시에서 개최하는 직거래장터 참여 활성화 등을 통해 여주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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