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첫 단독 아시아 투어 개최…8월 서울서 포문 [공식]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첫 솔로 아시아투어를 진행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6월 26일 황민현 공식 SNS에 2023 HWANG MIN HYUN MINI CONCERT ‘UNVEIL’(언베일) 아시아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황민현은 오는 8월 4~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미니 콘서트 ‘UNVEIL’ IN SEOUL을 개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어 타이페이 (8월 12일), 자카르타 (8월 19일), 마카오 (8월 26일), 방콕 (9월 2일), 마닐라 (10월 8일) 등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황민현의 첫 단독 아시아 투어다. 앞서 솔로 아티스트부터 배우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아온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투어 타이틀 'UNVEIL'은 ‘베일을 벗다’라는 사전적인 의미와 함께 ‘이면의 황민현을 만나다’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올해 2월 발매된 미니 1집 ‘Truth or Lie’의 수록곡들은 물론 황민현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황민현의 ‘UNVEIL’ 서울 콘서트는 티켓링크에서 7월 10일 팬클럽 선예매, 7월 12일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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