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8인 8색 악동' 에잇턴, 하드코어 힙합 곡 앞세워 컴백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NH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보이그룹 에잇턴(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이 8인 8색 악동으로 변신해 돌아온다.

에잇턴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플랫폼을 통해 2번째 미니앨범 ‘언차티드 드리프트’(UNCHARTED DRIFT)를 발매한다.

에잇턴의 신보 발매는 지난 1월 데뷔 미니앨범을 선보인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한여름 밤의 소동을 통해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서는 에잇턴의 예측 불가능한 모험을 담았다”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앨범 타이틀곡은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와 하드 록 기타 사운드를 믹스한 하드코어 힙합 장르 곡인 ‘엑셀’(EXCEL)이다. 가사에는 ‘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어떤 상황이 와도 쉽게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정해진 길이 아닌 나만의 길을 찾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콘셉트는 8인 8색 악동이다. 소속사는 “에잇턴은 ‘내가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지겠다’는 Z세대다운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듣는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잇턴은 얼터너티브 록 트랙 ‘월드’(WORLD), 어반 힙합 트랙 ‘워크 잇 아웃’(WALK IT OUT), 이지 리스닝 트랙 ‘스케치’(SKETCH), 가스펠 힙합 장르 곡 ‘ING’까지 총 5곡을 앨범에 수록했다. 멤버 윤규는 수록곡 ‘월드’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