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다들 사우디 가는구나…이갈로가 공개한 알 힐랄의 '3천억' 원정 비행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디온 이갈로가 소속팀 알 힐랄의 초호화 원정 비행기를 공개했다.
26일 트위터에는 이갈로가 알 힐랄의 고급 원정 비행기를 소개하는 영상이 공유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 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는 2억 2,000만 달러(약 2,865억 원)에 달하는 보잉 747-400 비행기로, 사우디 억만장자인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가 팀에 빌려줬다. 데일리>
이갈로가 비행기를 소개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오디온 이갈로가 소속팀 알 힐랄의 초호화 원정 비행기를 공개했다.
26일 트위터에는 이갈로가 알 힐랄의 고급 원정 비행기를 소개하는 영상이 공유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는 2억 2,000만 달러(약 2,865억 원)에 달하는 보잉 747-400 비행기로, 사우디 억만장자인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가 팀에 빌려줬다.
총 400석을 수용할 수 있지만, 선수를 위한 최고급 물품을 싣기 위해 좌석을 교체했다. 비행기 내에는 식당은 물론, 황금 의자도 있다. 선수들이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기도 했다.
알 힐랄은 이번 여름 유럽 최상위 무대에서 뛰던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칼리두 쿨리발리·후벵 네베스 등을 연거푸 영입했다. 이외에도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로멜루 루카쿠(첼시 FC) 등을 노리는 등'영입 러시'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갈로가 비행기를 소개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갈로는 올해 계약이 만료돼 알 힐랄을 떠난다. 2022년 1월 입단해 60경기 43골 7도움을 올렸다. 마치 유럽에서 뛰던 동료들에게 마지막으로 비행기를 소개하는 듯한 모양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데일리 메일> 캡처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