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음식의 만남’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 30일 개막

정예진 2023. 6. 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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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축제인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가 오는 30일 오프닝나이트를 시작으로 3일간 열린다.

2023 BFFF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나이트는 30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메인 주제와 프로그램 소개 ▲세레나데의 뮤지컬 주제공연 ▲개막작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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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나이트 개최…2천명 선착순 무료 입장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축제인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가 오는 30일 오프닝나이트를 시작으로 3일간 열린다.

2023 BFFF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나이트는 30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메인 주제와 프로그램 소개 ▲세레나데의 뮤지컬 주제공연 ▲개막작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2천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빵, 행복을 굽다’를 주제로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장르의 영화 9편을 선보인다.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이와 함께 영화 속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사전에 들을 수 있는 ‘쿡톡’과 영화 속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미식클래스 ‘푸드테라스’, 영화제의 미공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인 ‘주주(主酒)클럽’ 등을 운영한다.

야외광장에는 빵을 주제로 한 테마존과 푸드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포트럭 테이블 등을 마련하고 부산의 수산물을 홍보하는 특화상품 부스를 설치한다.

김기환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부산만의 특색있는 행사인 부산푸드필름페스타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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