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민의 기대로 청렴도 무게감 높아져"…2년 연속 최상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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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최상위 성적에 도전한다.
도는 박완수 지사를 단장으로 한 '반부패·청렴정책 총괄 추진체계'를 꾸리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 개선 권고 과제와 청렴 노력도 추진 상황 등에 대한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총괄 추진체계는 총괄반·대책반·민관협업반으로 구성됐으며, 정기 회의를 통해 청렴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 보완하고 제도 개선 이행 상황 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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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최상위 성적에 도전한다.
도는 박완수 지사를 단장으로 한 '반부패·청렴정책 총괄 추진체계'를 꾸리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 개선 권고 과제와 청렴 노력도 추진 상황 등에 대한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총괄 추진체계는 총괄반·대책반·민관협업반으로 구성됐으며, 정기 회의를 통해 청렴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 보완하고 제도 개선 이행 상황 등을 확인한다.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권익위의 청렴도 평가 체계 중 주요 변경 사항을 공유했다. 청렴 노력도 평가 지표 수가 기존 세부지표 44개에서 33개로 변경됐고,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 신설, 종합청렴도 결과 발표 시기 조정 등이다.
도는 공직사회의 자정 노력과 도민이 바라보는 공무원 인식 변화로 민선 8기 들어 최상위권으로 도달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청렴 명예를 지키고자 점검회의를 정기적으로 열고 권익위 평가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완수 지사는 "청렴도가 가지는 가치와 무게감으로 인해 경남도의 청렴과 공정에 대한 도민의 기대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공직자의 청렴 교육을 통해 부정부패가 미리 방지될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 제도 시행으로 청렴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권익위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광역지자체 가운데 최상위 등급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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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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