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이호테우 필터 페스티벌' 7월 8~30일 개최

허성찬 2023. 6. 26.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과 음악, 문화가 결합한 제주 문화관광축제인 '2023 이호테우 필터 페스티벌'이 7월 8일부터 30일까지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제주 바다는 우리들의 놀이터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터'를 주제로 종전 축제가 해변 정화 활동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올해는 재즈 페스티벌, 야간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까지 더해 볼거리, 즐길 거리를 확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변 정화·재즈 페스티벌·야간 버스킹 진행

환경과 음악, 문화를 주제로 한 '2023 이호테우 필터 페스티벌'이 7월 8~30일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환경과 음악, 문화가 결합한 제주 문화관광축제인 '2023 이호테우 필터 페스티벌'이 7월 8일부터 30일까지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제주 바다는 우리들의 놀이터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터'를 주제로 종전 축제가 해변 정화 활동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올해는 재즈 페스티벌, 야간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까지 더해 볼거리, 즐길 거리를 확대했다.

특히 7월14~16일 양일간 '사우스카니발', '민센레나타', '고드 웹스터 벤드' 등 국내·외 뮤지션 등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또한 7월 8일, 22일, 29일 총 3회에 걸쳐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지역 뮤지션 및 문화·예술인 등이 출연해 오후 6시30분~8시까지 야간 버스킹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해양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해변 정화 활동을 위해 14~15일 필터 플로깅 행사도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해양쓰레기를 활용해 만든 돌하르방 열쇠고리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들을 만끽하면서 힐링 및 휴식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및 관광객에게 양질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forthetur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