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중, 호남·대전·제주권역 농구 우승…왕중왕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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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화중학교가 '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광주시교육청은 문화중 농구부가 광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중고농구연맹 권역별 대회 호남·대전·제주권역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중 김서령 교장은 "3학년 주축 선수들이 부상 투혼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왕중왕전에도 학교와 권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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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문화중학교가 '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광주시교육청은 문화중 농구부가 광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중고농구연맹 권역별 대회 호남·대전·제주권역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중은 예선 첫 경기에서 전북 군산중을 만나 115대 83으로 이겼다. 이어 제주동중을 123-53, 대전중과 여천중을 각각 98대 71, 88대 60으로 누르고 4연승을 거뒀다.
상승세를 이어간 문화중은 전주남중과 마지막 경기에서 101대 96으로 승리를 장식했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우승을 차지해 권역별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또 리그 5승 전승을 거둔 문화중은 오는 8월에 열리는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다.
문화중은 센터 김건우(3학년)와 주장 정유민(3학년), 김경륜(3학년)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이번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문화중 김서령 교장은 "3학년 주축 선수들이 부상 투혼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왕중왕전에도 학교와 권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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