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고교 학교폭력 상담 교사 역량 강화 지원

김용태 2023. 6. 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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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고등학교 학교폭력 사안 개입과 위기 상담을 돕기 위해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힐링위센터 관계자는 "날로 다양해지는 학교폭력 사안 개입에 대한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역량을 높여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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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고등학교 학교폭력 사안 개입과 위기 상담을 돕기 위해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하고 있다.

연수는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20일 울주도서관에서 먼저 열렸고, 27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과 위기 학생 상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상담자 소진 예방이 목표다.

현장의 어려움과 학교폭력 상담 개입 관련 사전 질문을 토대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강사로는 부산 동명공업고 박현주 전문상담교사가 나서 학교폭력과 학교 내 위기 개입 등에 대해 강의하고,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위기 사례에 대한 효과적 대처와 바람직한 상담 진행 방향을 제시한다.

힐링위센터 관계자는 "날로 다양해지는 학교폭력 사안 개입에 대한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역량을 높여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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