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음악+문화' 결합한 제주이호해수욕장 7월8일부터 축제로

고동명 기자 2023. 6. 26.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7월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 음악, 문화가 결합된 문화관광 축제인 '2023 이호테우 필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페스티벌은 '제주 바다는 우리들의 놀이터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터(filter/必터)'라는 주제로 해변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재즈페스티벌 및 야간 버스킹으로 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이호테우 필터 페스티벌 7월8~30일 개최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7월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 음악, 문화가 결합된 문화관광 축제인 '2023 이호테우 필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페스티벌은 '제주 바다는 우리들의 놀이터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터(filter/必터)'라는 주제로 해변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재즈페스티벌 및 야간 버스킹으로 구성했다.

축제기간인 7월 14~15일에는 '사우스 카니발','민선레나타','고든 웹스터 밴드' 등 국내외 뮤지션이 버스킹 공연을 펼진다. 같은 기간에는 이호테우 해수욕장 일대에서 플로깅 행사를 한다. 플로깅 행사 참가자에게는 해양쓰레기를 활용해 만든 돌하르방 열쇠고리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같은 달 8·22·29일 총 3회에 걸쳐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지역 뮤지션 및 문화·예술인이 출연할 예정이다.

도와 공사는 국내는 물론 중국 베이징, 상하이와 대만 여행업계 등에 이번 축제를 홍보해 특수목적성 관광객 400여 명을 모객한 바 있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