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도심침수예방사업 본격 추진…연수천 분구 착공

윤원진 기자 2023. 6. 26.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도심침수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연수천·충주천 분구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도심침수예방사업을 진행한다.

도심침수예방사업은 유역분리, 관경 확대 등 배수 체계 개선으로 통수능력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도심침수예방사업은 주요 도로와 주거지역 등 공사로 교통과 환경 분야에서 민원이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길형 시장, 현장 찾아 '시민 불편 최소화' 당부
26일 충북 충주시가 도심침수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사 구역도.(충주시 제공)2023.6.26/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도심침수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연수천·충주천 분구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도심침수예방사업을 진행한다.

도심침수예방사업은 유역분리, 관경 확대 등 배수 체계 개선으로 통수능력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이날 조길형 시장은 연수천 분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하기도 했다.

도심침수예방사업은 주요 도로와 주거지역 등 공사로 교통과 환경 분야에서 민원이 예상된다.

시는 양생기간 복공판 활용, 소음·진동을 줄일 수 있는 방음벽·비산먼지 차단막 설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로 비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시민 안전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