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도심침수예방사업 본격 추진…연수천 분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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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도심침수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연수천·충주천 분구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도심침수예방사업을 진행한다.
도심침수예방사업은 유역분리, 관경 확대 등 배수 체계 개선으로 통수능력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도심침수예방사업은 주요 도로와 주거지역 등 공사로 교통과 환경 분야에서 민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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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도심침수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연수천·충주천 분구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도심침수예방사업을 진행한다.
도심침수예방사업은 유역분리, 관경 확대 등 배수 체계 개선으로 통수능력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이날 조길형 시장은 연수천 분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하기도 했다.
도심침수예방사업은 주요 도로와 주거지역 등 공사로 교통과 환경 분야에서 민원이 예상된다.
시는 양생기간 복공판 활용, 소음·진동을 줄일 수 있는 방음벽·비산먼지 차단막 설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로 비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시민 안전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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