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이영재 등 ‘김천 상무 5기’, 전역 후 소속팀 복귀

허종호 기자 2023. 6. 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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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에서 전역한 선수들이 프로축구 K리그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26일 김천은 "'김천 상무 5기' 4명이 지난 2021년 12월 27일부터 이날까지 547일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고 전했다.

김천은 "김천 상무 5기는 4명으로 인원이 가장 적은 기수인 만큼 끈끈한 동기애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김천은 전역 4인방을 앞세워 하나원큐 K리그2 2023에서 9승 3무 4패(승점 30)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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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에서 전역한 선수들이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천 상무 제공

김천 상무에서 전역한 선수들이 프로축구 K리그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26일 김천은 "‘김천 상무 5기’ 4명이 지난 2021년 12월 27일부터 이날까지 547일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고 전했다. 권창훈(수원 삼성)과 이영재(수원 FC), 김지현(울산 현대), 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 등이 대상이다. 김천은 "김천 상무 5기는 4명으로 인원이 가장 적은 기수인 만큼 끈끈한 동기애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수원 FC로 돌아가는 이영재는 "1년 6개월 동안 끊임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김천에서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수원 FC에 돌아가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천은 전역 4인방을 앞세워 하나원큐 K리그2 2023에서 9승 3무 4패(승점 30)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1위 FC 안양(9승 4무 3패·승점 31)과 승점 1 차이로 우승을 노리고 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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