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던 짓' 박미선, '남사친' 만들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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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MC군단이 박미선의 '남사친'이 되는데 실패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에서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박미선의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만들기 미션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나선 박미선의 '안하던 짓'은 '남사친 사귀기'였다.
다섯 MC는 박미선의 남사친을 찾기 위한 토크와 상황극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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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MC군단이 박미선의 '남사친'이 되는데 실패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하던 짓)에서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가 박미선의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만들기 미션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나선 박미선의 '안하던 짓'은 '남사친 사귀기'였다. 데뷔 36년 차인 박미선은 "동료는 있었지만, 남사친은 한 명도 없었다"며 남자와 단둘이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신 적도 없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섯 MC는 박미선의 남사친을 찾기 위한 토크와 상황극으로 웃음을 안겼다. 남사친, 여사친의 관련된 주제로 각자 의견을 말했다. MC들 중 유일한 기혼자 이용진은 아내의 남사친에게 오픈 마인드인 반면, 미혼인 주우재는 '유교 보이' 마인드로 놀라움을 안겼다. 유병재는 여사친과 남사친의 만남이 술로 이어진다고 상상하며 우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미선의 공식 남사친을 찾기 위해 '하트 시그널'을 패러디한 '화투 시그널'이 펼쳐졌다. 박미선의 남사친 혜택은 '한 달에 두 번 같이 밥 먹고 영화 보거나 미술관 가기'였다. MC들은 치명적인 눈빛과 포즈를 장착하고 '시그널 하우스'에 입성했다. 남사친 후보들은 게임에서 이길 때마다 랜덤으로 화투패를 뽑고, 마지막에 박미선의 화투패와 짝이 맞는 패를 더 많이 가진 후보가 남사친으로 선정되는 룰이었다.
첫 번째 게임인 음악의 가수와 제목 맞히기, 두 번째 게임인 트램펄린에서 뛰며 천장 빨랫줄에 걸린 옷 최대한 많이 껴입기를 진행하고 박미선과 다섯 MC는 시그널 하우스로 다시 자리를 옮겼다. 이곳에서 분위기를 교란하는 '메기 조' 조혜련이 등장했다. 조혜련은 생목 라이브와 함께 등장부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후 기(氣) 대결에서 골룸 공격을 퍼붓는 조혜련이 완승하며 화투패를 선점했다.
마지막 게임은 강풍기 앞 짜장면 빨리 먹기와 단무지 받아먹기였다. 주우재와 유병재에 이어 조세호와 이용진이 출격했다. 이용진은 "언제까지 관찰 카메라가 잡아먹는 예능만 보실 거냐"라고 소신 발언을 쏟았다. 조혜련은 "이게 진정한 코미디다"라며 후배들의 투혼에 감동했다.
이어 조혜련과 최시원이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조혜련의 살신성인 개그에 모두가 '리스펙'을 외쳤다. 모든 게임이 끝난 후 박미선은 남사친 후보들의 화투패를 확인하고는 충격을 받았다. 조혜련이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박미선과 조혜련은 서로의 '찐' 우정을 확인했다.
박미선은 "나는 남사친을 가질 수 없는 운명인가 보다"라는 깨달음을 얻었고, 다섯 MC는 짜장면과 땀범벅이 된 만신창이로 허탈감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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